부산 낙동강 하구 명물인 '낙동김' 관련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 열렸습니다.
부산 해운대구 요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'낙동김'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공유하면서 산업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.
이 자리에는 김 관련 업체뿐만 아니라 제빵과 일식 등 김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 전문가도 참석했습니다.
110년 전부터 부산 낙동강 하구 명지지역에서 양식되고 있는 '낙동김'은 일반 김보다 더 검고 윤기가 흐르며 탄력이 좋아 일반 김 원초보다 높은 경매가에 팔리고 있습니다.
김종호[hokim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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